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색, 계 (문단 편집) == 모티브가 된 실화 ==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은 '''[[정핑루]]'''(鄭平如·1918~1940)라는 여성과 '''[[딩모춘]]'''(丁默邨·1901~1947)이라는 남성이다. [[딩모춘]]은 [[중일전쟁]]당시 [[일본군]]이 [[중화민국/국민정부|중국]]의 수도 [[난징]]을 점령한 뒤 세운 친일 [[중화민국 유신정부]]의[* 흔히 [[왕징웨이 정권]]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핑루가 활동했던 1937~1939년 시점에 왕징웨이 정권은 성립되지 않은 상태였다. 왕징웨이 정권은 정핑루가 처형된 후인 1940년 3월에야 성립되었다.] 의 고위층이었으며, [[정핑루]]는 [[중국 국민당]] 조사통계국으로부터 [[딩모춘]]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고 [[딩모춘]]의 비서로 접근한 첩자였다. 실제 역사에서 [[정핑루]]는 암살에 실패하고 정체를 발각당해 [[1940년]] 2월, 22살의 나이에 총살당한다. 딩모춘도 [[중일전쟁]] 종전 후에, 일본에 부역했다는 혐의로 [[국민정부]]에 의해 1947년 7월 난징 교도소에서 46세로 총살형을 당했다. 영화에서 왕자즈가 일본어를 배우는 장면이 나오는데, 정핑루는 어머니가 일본인이라 실제로도 [[일본어]]에 능숙했다고 한다. 영화에서 이가 왕자즈의 언질을 받고 달아나는 사건은 1939년 12월에 발생한 시베리아 모피점 사건을 모델로 했다는 것이 유력한 해석이다.[* 원작자인 장아이링은 자신은 일반 백성이라서 그런 복잡한 사건은 모른다고 이에 대해 부정했지만 남편인 후란청에게서 들었다는 증언도 있으며 모르고 지은 것 치고는 일치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.] 시베리아 모피점 사건에서 딩모춘은 암살을 눈치채고 총격전 끝에 도주하는 데 성공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